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(여수시갑)은 16일 대한민국이 북극항로 중심 국가로 도약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'북극항로 개척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(북극항로 특별법)'을 대표발의 했다.특별법은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'북극항로 개척'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.주 의원에 따르면 기후위기 시대에 대비한 해운 공급망의 다변화와 동북아 해운물류 허브 구축이라는 국가 전략을 추진하는 동시에 지역 항만이 선종별·화종별 특성에 따라 전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명확히 했다.또 해수부장관이 5년마다